“人口悬崖”已到来?韩3季度新生儿数量创历史新低

发稿时间 2018-11-28 14:53
 

首尔某妇产医院产房 【图片来源 网络】


28日,韩国统计厅发布《2018年9月人口动向》显示,今年9月,韩国新生儿数量为2.61万人,同比减少13.3%,按同月标准创下自1981年实施该项统计以来的最低水平,人口同比减幅也首次扩大至两位数。

新生儿数量连续34个月减少,今年第3季度新生儿总人数为8.04万人,同比减少10.3%。显示一名女性一生生育子女数量的总和生育率为0.95人,较去年同期减少0.1人。大幅低于经合组织35个成员国的平均水平(1.68人)。

提出人口悬崖概念的美国经济学家哈瑞·丹特曾预测,韩国将于2018年左右迎来人口悬崖,生产消费等经济活动将大幅萎缩。从目前的形势来看,这一担忧正在变为现实。

人口悬崖又称人口峭壁,是指出生率下降和老龄化加剧同时出现的现象。根据哈瑞·丹特的总结,人口发展的趋势能够决定一个国家的经济命运,当婴儿潮带来的人口红利消失的时候,也就是这个国家的经济从悬崖上跌落的时候。

新生儿数量急剧减少的原因之一是韩国的晚婚及不婚现象。第3季度韩国婚姻登记数量为5.38万起,同比减少5.6%,创1981年以来最低水平。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개월째 감소했고, 1981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16년 4월부터 올해 8월까지 30개월 연속으로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3분기 출생아 수는 집계 이래 가장 적은 8만400명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9천200명(10.3%) 줄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은 3분기 0.95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10명 낮아졌다.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4분기 0.94명으로 추락했다가 올해 1분기 1.07명으로 회복했으나 2분기 0.97명, 3분기 0.95명으로 내려앉았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인구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 1.68명을 크게 하회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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