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消费者关注男士化妆品 중국, K뷰티 남성화장품에 눈을 뜨다

发稿时间 2015-05-14 00:02

[照片=网络图片]




‘꽃 보다 아름다운 남자 이민호’, ‘별에서 온 김수현’, ‘왕의 남자 이준기’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 쓴 그루밍족이라는 것이다. 요즘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외모를 가꾸는 맨즈 그루밍 시대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전 세계에서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날로 늘어가는 남성화장품 수요에 발맞춰 한국 화장품업체들도 잇따라 옴므라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깨끗한 피부가 중요해지면서 ‘가꾸는 남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시중의 화장품샵 부스에서 남성화장품/FOR MAN 시리즈 섹션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클렌징 폼, 팩, 자외선 차단제, 기초 화장품, 비비크림, CC크림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도 2009년을 기점으로 남성 화장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내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패션이나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그루밍족’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로레알, 비오템, SK2 등 고가 브랜드 외에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오휘 포맨, 라네즈 옴므 등 한국산 남성 화장품의 인기도 급부상하고 있다. 제품군도 클렌징, 스킨케어, 팩, 자외선 차단제 등 한국 출시라인과 비슷하다.

중국 남성들이 화장품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 잡으면서 화장품 시장에서 미미한 비중을 차지했던 남성 화장품이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K 뷰티에서 당당히 한 몫 차지하는 남성 화장품,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길 바란다.

K뷰티 칼럼니스트 정현옥 (jennyzung@gmail.com)


中国与K化妆品8——中国,关注男士化妆品

“花样男子”李敏镐,“来自星星的”金秀贤,“王的男人”李准基, 这些美男的共同点是什么呢?那就是他们都是从头到脚讲究外貌的GROOMING族。不仅是演艺圈明星,一般男性对外貌也开始关注,现今是男士GROOMING时代。

据统计局数据显示韩国男士化妆品市场规模排全世界第二位,仅次于法国。随着快速增长的市场需求,韩国化妆品企业相继推出男士专用化妆品。为解决皮肤问题,男士们开始关注化妆品,越来越多的男士选择护理产品改善皮肤。市面上的化妆品店通常设有男士化妆品/FOR MAN系列专柜专门销售洁面霜,面膜,防晒霜,基础护理,BB霜,CC霜 等产品。

中国从2009年开始,对男士化妆品的市场需求急速增加,其原因是随着城市化进程快速扩大产生了诸多对服饰,美容不惜花重金的GROOMING一族。欧莱雅,碧欧泉,SK2 等高端品牌产品广受欢迎,最近像“吟诗风吟森林男士滋润系列”,“欧蕙 FOR MEN","兰芝男士护肤系列”等韩国男士化妆品的人气也在直线上升。产品种类也与韩国相似以洁面霜,基础护理,面膜,防晒霜 等为主。

中国男士们对化妆品的关注度与日俱增,这批“黑马”正在改写市场氛围,男士化妆品的比重在逐步增加,近年来可以说是"黄金时代“。K化妆品的重要组成部分男士化妆品,希望带给中国消费者一片新气息。

K-Beauty  专栏作者   鄭賢玉(jennyzung@gmail.com)


 

《 亚洲日报 》 所有作品受版权保护,未经授权,禁止转载。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