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妆系列】 给受损头发带去活力 중국과 K코스메틱13 생기 잃은 모발에 생명력을 주다

发稿时间 2015-06-17 08:25
 

[照片=网络图片]



近日李嘉子美发店,李哲可克,朴承喆发型设计中心,JUNO美发等韩国国内代表发型设计公司陆续进军中国市场。

中国知名美发连锁店品牌有“尚艺美容美发”,“伊人美发”,“永琪美容美发”等。这些品牌连锁店不仅在全中国范围内设有店面,经营范围还包括美发学院,美容,造型设计,产品企划,营销等涉及较广。品牌知名度较高,价格竞争力强,属大众消费品牌,缺点是造型单一,产品选择范围较窄。

高端品牌美发沙龙多集中在北京,上海等大城市,在此可以享受知名美发造型师亲自设计的发型与许多个人护理服务。演绎艺人的最新发型,选用高端护发产品是这些品牌沙龙的特点。但其高昂的费用,对工薪阶层来讲是可望而不可即。

中国的这种两极化美发市场给韩国企业带来机会。伴随韩国电视连续剧的热播与韩流明星的高人气,许多韩国知名美发连锁店代表们纷纷宣布开展进军中国市场业务,为进入当地市场加快步伐。

与以往进入中国市场的韩国美发店相比,此次业务开展不仅在店面设计等“硬件”上下功夫,同时把韩国的经营体制也照搬到当地。让中国发型设计师到韩国研修,同时也把韩国设计师派到中国,交流最新趋势与新技术。

韩国美发品牌正引领整个美发行业,希望更多韩国美发品牌连锁店在年平均增长5%的中国美发市场带来另一场K-Beauty风暴。


K-Beauty 专栏作者 鄭賢玉(jennyzung@gmail.com)


최근 이가자헤어비스, 이철헤어커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준오헤어 등 국내 대표 헤어프렌차이즈가 중국 진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헤어프렌차이즈 시장은 “상예”, “예인헤어”, “영기헤어” 등 로컬 브랜드회사가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 전역에 지점을 갖고 있고, 헤어샵 이외에도 헤어아카데미, 뷰티케어, 스타일기획, 제품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가격대가 저렴하지만 매스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어려우며 제품 선택에도 한계가 있다.

물론 프리스티지급의 헤어살롱들도 있다. 북경, 상해 등 대도시에 집중돼 있으며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들이 직접 운영하며 프리미엄급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인기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최고급의 제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일반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중국의 양극화된 헤어시장은 한국기업에 진출의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한국 드라마와 K-스타일의 인기로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 헤어프렌차이즈 대표들은 본격적인 중국 미용 시장 진출을 선언을 하고 사업 추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동안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헤어 살롱 브랜드들과 다르게 하드웨어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 놓고 현지 디자이너들이 한국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다. 한국 디자이너들이 중국에 방문해 한국의 트렌드와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인터액티브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 헤어브랜드는 이미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연평균 5%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 중국 헤어시장에 한국 헤어 프렌차이즈가 새로운 K-뷰티붐을 일으키길 바란다.

K뷰티 칼럼니스트 정현옥(jennyz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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