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디코리아, 소리정보로 즉시제품구매 가능한 솔루션 개발

发稿时间 2014-12-30 17:32
중국 알리마마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드라마를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 도중에 소리에 섞여있는 음향정보로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즉, 모든 음성 콘텐츠에 카메라 셔터소리 등 특정 소리데이터를 추가한 후 스마트폰을 통해 카메라정보와 구매정보를 실시간으로 뜨게 해 주는 기술로 (주)브이디코리아(대표 강동석)가 다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한 최첨단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드라마 주인공이 애용하는 물건이나 라디오나 TV광고에 등장하는 제품을 스마트폰으로 검색 없이 즉시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한된 공간에서도 음성서비스를 통해 카페 메뉴정보, 백화점 세일정보, 지하철 역 부면 상권정보, KTX내 서비스 및 할인정보 등 광고와 쇼핑분야는 물론 공익분야까지도 실시간으로 다양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본 기술을 통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본격화 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최대 IT기업인 알리바바의 마케팅 자회사인 알리마마가 이 기술을 공동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브이디코리아는 알리마마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업의 중국 마케팅을 독점적으로 전담하기로 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알리마마는 알리페이와 함께 알리바바그룹의 핵심기업으로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빅데이터에 의한 타깃 마케팅을 시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알리마마의 회사 가치는 50조원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강동석 브이디코리아 대표는 “2015년에는 본격적인 중국 쇼핑 족의 온라인 역(易)직구 러쉬, 즉 온라인 무역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또한 중국 최대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회사인 알리바바그룹의 알리마마사와 협약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한국의 중소기업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디코리아는 2015년 2월 알리마마사와 공동으로 한국에서 "빅데이터에 의한 중국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준비 중에 있다.

박샛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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